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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동국

명진학교에서 동국대학교까지 120년의 발자취
역사를 넘어 미래로, 새로운 100년의 시작

총장 인사말

동국대학교 제 20대 총장

윤 재 웅

국운이 기울어 풍전등화와 같던 시절,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불교계 선각자들의 원력으로 설립된 명진학교가 건학 1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06년, 민족 전체가 외세의 침탈에 신음하던 그때, 우리 대학은 인재 양성과 중생 제도를 목표로 장엄한 역사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동국의 120년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일제에 의한 강제 폐교라는 시련 속에서도 항일의 정신을 지켜냈고, 6·25전쟁의 참화와 군사 정권 시절 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함성 속에서도 동국은 흔들림 없이 상아탑을 지켜왔습니다. 이 땅의 민주화와 산업화, 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35만 동국 인재는 민족 대학으로서의 소명을 실천해 온 우리 대학의 가장 빛나는 자긍심입니다.

이제 동국은 민족 대학이라는 위상을 넘어,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고 인류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웅비하고자 합니다.

건학 120주년은 동국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동국인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한편,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혁신적인 인프라 확충, 재정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찬란한 미래 100년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동국대학교 건학 120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며, 동국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